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케잌 3종 출시

2010-11-01 16:21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 연말까지 전국 35개 도시 320여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전통 식음료를 한정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토피 넛 라떼, 페퍼민트 모카, 파네토네 등 식음료 3종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원두 2종, 2011 스타벅스 다이어리, 50여가지 머그, 텀블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인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출시되는 '토피 넛 라떼(톨 사이즈 기준, 5100원)'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로 토피 넛의 고소한 견과류 향이 특징이다. 

'페퍼민트 모카(톨 사이즈기준, 5100원)'는 상쾌한 페퍼민트 풍미가 돋보인다. 한 잔 판매 당 100원씩 적립해 12월부터 스타벅스와 결연을 맺은 전국 90여 지역사회단체에 물품으로 직접 전달된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케잌 3종과 함께 크리스마스 스페셜 원두 2종도 준비했다.

특히 2003년 첫 출시 이후 해마다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도 올해는 화이트, 브라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비 오는 날 사용 가능한 쿠폰 3매가 포함됐으며 크리스마스 음료 3잔을 포함 총 17잔의 음료 스티커를 모으면 파우치와 함께 무료 증정된다. 1만7000원에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머그, 텀블러, 물병, 캐니스터, 프레스 등 50여가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이 준비돼 있다. 가격은 개당 6000원부터 3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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