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코리아CC 챌린지 코스에 위치한 투스카니 힐스 전경. 전 세대에서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골프장을 감싸고 있는 부아산의 4계절을 즐길 수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강남에서 승용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고급 골프빌리지 투스카니 힐스. 경기도 용인시 기흥나들목 인근 코리아CC 챌린지 코스에 위치한 투스카니 힐스는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투스카니 양식을 도입한 고급 골프 빌리지다. 전 세대에서는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골프장을 감싸고 있는 부아산의 4계절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쌍용건설이 건설 중인 투스카니 힐스는 돌·흙·나무를 내외장재로 사용하는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방의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석재를 활용한 고풍스러운 외관이 100년 이상 유지된다.

타운형(160~210㎡) 28실을 비롯해 듀플렉스형(251~306㎡) 45실, 단독형(320~409㎡) 18실 등 총 91실 규모다. 단독형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다락방을 포함한 2층 등 3개층 구조이며 천장고는 3.2~3.6m로 일반 아파트보다 최고 1m 가량이 높게 설계됐다. 모든 주택형은 고급 마감재와 명품 가전으로 꾸며졌다.  

특히 주말에나 이용하는 일반 골프 빌리지와는 달리 투스카니 힐스는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평일에도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향후 강남(삼성동)~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신설되면 20분대 진입도 가능해진다.

2015년까지 동탄~서울을 잇는 제 2외곽순환도로와 용인~서하남간 제 2경부고속도로 등이 들어서고, 용인 경전철(2010년)과 분당선 연장선(2013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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