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선전거래소는 18일 15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모소과기(模塑科技, 000700.SZ)와 서비국제(西飛國際, 000768.SZ) 신민과기(新民科技, 002127.SZ) 연합화공(聯合化工, 002217.SZ) 애적서(艾迪西, 002468.SZ) 부춘환보(富春環保, 002479.SZ) 쌍림주식(雙林股份, 300100.SZ) 등 7개 종목은 이날 주주총회 소집 개최를 사유로 거래 정지된다.

최근 현저한 주가 변동 사유를 공시한 중신해직(中信海直, 000099.SZ)과 삼농그룹(三農集團, 000732.SZ) 중강길탄(中鋼吉炭, 000928.SZ) 영성발전(榮盛發展, 002146.SZ) 등 4개 종목은 오전 9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거래할 수 없다.

한편 강특전기(江特電機, 002176.SZ)는 주가 급변 사유 조사와 투자자 피해 등 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무기한 주식매매가 정지된다.

중대사항을 공시한 여주그룹(麗珠集團, 000513.SZ) 과 이구주식(利歐股份, 002131.SZ) 여주그룹B(麗珠集團, 200513.SZ) 등 3개 종목도 이날부터 당분간 거래정지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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