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논슬립 릿지화' 출시

2010-10-08 11:36
미끄럼 방지, 한국형 지형에 맞춰 제작..방수·투습 기능 뛰어나


   
금강제화 랜드마스터의 '논슬립 릿지화'(남성)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금강제화의 아웃도어 브랜드 랜드마스터가 가을 등산객들을 위한 '논슬립 릿지화'를 출시했다.

한국형 지형에 가장 적합하게 맞춰 제작된 논슬립 릿지화는 특수 고무창을 사용해 산행 시 바위나 암벽에 난 입자들과 고무창이 맞물려 미끄러움 방지하는 기능을 보유했다.

충격 방지를 위한 창 두께를 기존 암벽화보다 2~3배 두껍게 해 흡착력을 높였고 E.V.A. 발포 소재 적용으로 쿠션성도 우수해졌다는 평가다.

특히 영하 50도에서도 유연성을 유지하는 부틸 고무를 사용해 겨울철에도 제품 변형이 없어 겨울철 산행에도 유용하다고 금강제화 측은 설명했다.

또 천연 가죽과 메쉬를 적절히 사용해 경량화와 통풍 기능을 살렸고 외부의 빗방울보다 2만 배 작고 내부의 땀 수증기보다는 700배 큰 기공을 지닌 소재를 개발해 땀에는 열리고 물에는 닫혀 완벽한 방수와 투습을 자랑한다.

논슬립 릿지화는 전국 금강제화, 랜드로바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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