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더 신라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 선보여
2010-10-08 11:28
객실 업그레이드, 로맨틱한 디너 등 허니무너 위한 혜택 다양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허니문을 위한 '더 신라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였다.
얼마 전 한 잡지에서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제주도에서 가장 투숙해보고 싶은 호텔로 꼽힌 제주 신라호텔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영원히 잊지 못할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에 체크인하는 허니무너를 대상으로 1팀을 추첨해 700만원 상당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이나 신라 스위트, 또는 420만원 상당의 로얄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2박 혹은 3박 이상 투숙 시 바닷가 전망 업그레이드 또는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한편 세계 최고급 유명 리조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카바나와 풀사이드 바의 프라이빗 디너도 마련해 해외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호텔 절벽 아래 위치한 비치 하우스는 허니무너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중 하나다.
11월 한달 간 매주 일, 월, 화요일 저녁에 이곳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가 허니무너만을 위한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신해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 속에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 숨비 정원 안의 야외 수영장과 숨비 스파, 핀란드식 드라이 사우나를 통해 여행의 피로를 풀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계속되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는 2박 3일과 3박 4일 두 종류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0만원에서 120만원 선이다.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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