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아찌아족 서울광장서 전통공연
2010-10-07 11:18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族) 주민들이 한글날을 맞아 서울을 다시 찾아 전통공연을 펼친다.
서울시는 인도네시아 한글섬 바우바우시(市)의 찌아찌아족 민속공연단이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0 한글사랑 축제'에서 오프닝 공연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찌아찌아족과 문화예술교류 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관련 사업의 하나로 올해 한글날을 맞아 민속공연단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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