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임정 주변 세계적 명품거리로 변신

2010-10-07 11:17
청사 600m 거리 화이하이루 대규모 개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상하이임시정부 청사 주변이 세계적인 명품거리로 변신할 전망이다.

신문신보(新聞晨報)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임정 청사가 속한 루완구(盧灣區)의 장샤오룽(長小龍) 부구장은 최근 관내 탐방활동을 하면서 화이하이루(淮海路) 동단 부분을 향후 3~5년의 개조작업을 거쳐 세계 최고급 명품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하이루 동단은 임정청사에서 도로를 따라 60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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