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문화상 수상자 4명 발표
2010-10-06 15:42
경남도는 6일 제49회 경남 문화상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학술ㆍ지역문화계발 부문에 하기호(76.고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씨, 조형예술 부문에 김안영(72.화가)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공연예술 부문에 박재수(62.경남대 음악교육과 교수)씨, 체육 부문에 박철민(54.경남대 학생처장)씨가 뽑혔다.
김씨는 40여년간 미술교사로서 후진 양성에 힘써 왔으며, 개인전 18회, 초대전 53회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해 왔다.
박재수씨는 30여년간 음악 교육을 통해 지역 교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창작 박재수 합창곡 제1∼3집을 출간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께 창원 풀만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