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탈락자 우은미, 소름돋는 동영상 공개
2010-09-28 11:35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 출신으로 가장 먼저 음반을 발표한 우은미가 미니홈피를 통해 녹음 영상을 공개했다.
우은미는 28일 자신의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부탁해’의 음원 공개에 앞서 27일 자정께 녹음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그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자신의 데뷔곡 ‘부탁해’를 열창하면서도 스태프들과의 대화에선 “힘들지만 재밌다”며 여고생다운 수줍음을 보였다. 또한 첫 녹음답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특유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녹음을 끝마쳤다.
우은미는 미니홈피 메인화면에도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이루고 싶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도와주신 슈퍼스타K 프로그램과 나인틴 엔테테인먼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 가수 데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우은미는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승철의 극찬을 받았지만 스타성이 부족하단 이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