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귀성길..밤부터 정체 예상

2010-09-20 21:12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밤 광주.전남 주요 도로에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광주 요금소와 동광주 요금소로 각각 4만2천대의 차량이 출입했다.

광주 요금소를 통해 2만4천대의 차량이 광주로 들어왔으며 1만8천대가 광주를 빠져나갔다.

동광주 요금소에서는 각각 2만1천대가 광주를 출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소 주말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라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에만 광주 요금소로 5만8천대, 동광주 요금소로 5만5천대의 차량이 드나들 것으로 보고 밤부터 본격적인 지ㆍ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