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2010-09-20 18:36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농장동물의 복지증진기반 구축 등을 위해 축산농가 및 관련단체,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농장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9월 30일 충북농업기술원(충북 청원 소재)에서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 증대 및 OIE·EU 등 국제사회의 농장동물복지 정책 강화 추세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축산농가 등의 인식개선 및 실천농가 확대 등을 목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장동물복지 정책방향과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인증제 시범사업’ 시행계획 및 인증기준안 등을 비롯해 한국형 농장동물복지 축산모델 정립방안 및 축산농가별 모델적용·확산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축산농가의 가장 큰 관심사인 동물복지형 축산업의 경제성 분석결과와 관련해 축산물 구매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 결과 등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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