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11~12일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2010-09-10 09:40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브리지스톤 코리아는는 11~12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 성능연구소에서 열리는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브리지스톤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는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행사 참여 고객대상 타이어 점검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서 브리지스톤 코리아 기술팀이 직접 행사 현장에 나가 타이어의 외부 손상 점검에서부터 공기압과 마모도 측정, 휠얼라이먼트 확인 등 종합적인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기술팀은 타이어 수명을 높이고 오랫동안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는 브리지스톤이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Tire Safety Campaign)'의 일환이다.

송진우 브리지스톤 차장(경영기획과)은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시즌에 앞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일반 운전자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타이어 관리 방법을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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