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강동원, 트위터로 퍼진 '결혼설' 트위터로 일축

2010-09-09 16:07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김하늘 소속사측이 9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퍼진 '결혼설'을 트위터로 일축했다.

이날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며 올해 안에 결혼을 한다'는 루머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져 나갔다.

이 루머는 증권가 정보지에 처음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사람들이 트위터를 통해 퍼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하늘의 소속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을 여는 유쾌한 루머 김하늘 & 강동원 결혼설. 사실무근입니다"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그는 "때론 증권가 찌라시가 웃음을 주네요. 증권가 찌라시가 중매도 하나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원과 김하늘은 지난 2004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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