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산 소고기 선물세트 판매

2010-09-08 15:42
전국 대형마트와 호텔에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추석을 맞아 대형 할인점과 특급호텔에서 미국산 소고기 육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소비자 선택폭을 고려해 다양한 가격대의 미국산 소갈비 세트도 선보여 전국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와 코스트코에서 미국산 갈비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홈프러스에서는 여러가지 부위의 스터링 실버(Sterling Silver) 냉장세트 (국거리용 목심 1kg, 불고기용 목심 1kg, 구이용 등심 1kg)와 냉장구이 세트(꽃갈비살 1Kg, 목심 1Kg, 등심 1Kg)가 판매되며 코스트코에서는 대표적인 인기 품목인 5Kg 냉동 LA 갈비세트를 10만원 미만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과 웨스틴 조선, 인터컨티넨탈,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특별 구성된 구이용 LA 갈비와 갈비찜 세트가 마련됐다.

밀레니엄 힐튼에서는 2010 다보스 포럼’과 ‘PGA 챔피언쉽 우승자 (양용은) 만찬’에서 선보인 후 호평을 얻은 미국식 프라임 갈비세트가 판매되며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왕갈비, 대갈비, 찜갈비 등 다양한 품목의 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미국산 소고기 육류 선물세트는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패키지와 가격대가 준비돼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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