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계견주관절학회 연차총회, 제주 유치

2010-09-07 13:20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세계견주관절학회 연차총회를 제주로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견주관절학회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10여 개 국에서 어깨와 팔꿈치 관절을 연구하는 정형외과 의사 15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 학회다.  

ICC JEJU는 연차총회를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대전한국병원 이광진 박사를 위원장으로 유치위원회를 조직해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해 9월 견주관절학회 관계자 제주현장답사, 지난 5월엔 제주유치 공동협력을 위해 대한견주관절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연차총회는 오는 2016년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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