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하이거래소는 6일 1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일조항(日照港, 600017.SH)과 만통부동산(萬通地産, 600246.SH) 신황포(新黃浦, 600638.SH) 만업기업(萬業企業, 600641.SH) 삼정제약(三精制藥, 600829.SH) 중국서전(中國西電, 601179.SH) 등 6개 종목은 주주총회 소집 개최를 사유로 거래 정지된다.

요녕성대(遼寧成大, 600739.SH)은 주주결의 내용 미공시로, 신강중화(新疆衆和, 600888.SH)는 중요사항 미공시로 각각 이날 하루종일 거래할 수 없다.

최근 현저한 주가 급변 사유를 공시한 태극그룹(太極集團, 600129.SH)과 서단상장(西單商場, 600723.SH) 로은투자(魯銀投資, 600784.SH) 북광자재(北礦磁材, 600980.SH)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거래 정지된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