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코리아, 오래된 고어텍스를 찾습니다!

2010-09-04 09:50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고어코리아가 가장 오래된 고어텍스 의류에 얽힌 사연을 공개 모집한다. 

‘최古의 고어텍스를 찾습니다’라는 이벤트는 오랜 기간 함께 하거나 특별한 추억이 담긴 고어텍스 의류를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 10일까지 해당 제품 사진과 사연을 고어코리아 홈페이지(www.gore-tex.co.kr)에 올리면 된다.

아웃도어 전문가를 포함한 특별 심사위원단이 응모된 사진과 사연을 1차 심사한 후 통과자에 한해 해당 의류를 직접 수령받아 ▲해당 제품 생산 시기 및 보유 기간 ▲제품 관리 상태 ▲ 특별한 사연 등 다양한 항목을 고려해 총 40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1차 및 2차 심사 통과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최고(最古)의 고어텍스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1명에게는 최고급 아웃도어 제품 풀패키지와 300만원 상당의 해외원정 기회가 제공되며 ‘고어텍스 브랜드 앰버서더’의 자격으로 고어텍스 관련 행사에 초대받을수 있다. 

‘오래된 명품상’, ‘으뜸관리상’, ‘베스트사연상’에 선정된 총 9명에게는 각각 고어텍스 재킷, 아웃도어 팬츠, 고어텍스 모자 및 용품 등 다채로운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상(30명)’을 비롯해 1차 심사 통과자 전원에게는 고어텍스 관리패키지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념해 고어텍스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진은희 고어코리아 섬유마케팅부 이사는 “고어텍스가 기능성 섬유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이었다”며 “이번 행사는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인 동시에 고객들의 특별한 스토리는 고어텍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어텍스는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으로 ‘제 2의 피부’로 불리는 대표적인 기능성 의류 소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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