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협회, 정순귀 회장 당선

2010-09-02 17:07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대한건설기계협회 제6대 회장에 정순귀 회장이 당선됐다.

건기협은 2일 서울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신임회장에 정순귀 현(現)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조직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건설기계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건설기계 업종의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 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1948년생으로 2003년 대한건설기계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2006년 대한건설기계협회 서울특별시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을 맡는 등 건설기계 업계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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