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스마트폰 앱' 출시

2010-09-02 09:47

(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삼성화재는 2일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보험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마이애니카 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애니카 M'은 소비자가 직접 보험료를 계산하고 가입까지 한번에 완료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인터넷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구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통해 신차나 중고차를 구입할 때 현장에서 즉시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 외에도 △자동차정비 이력관리용 차계부 서비스 △주유소 위치검색과 유가정보 제공 △가까운 우수정비업체 검색 △넓은 주차장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내차 찾기 서비스 △사고접수·긴급출동서비스 안내 등이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마이애니카 M'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10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스마트폰용 스탠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sgwo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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