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관광청, 워킹 홀리데이 설명회

2010-08-25 17:38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오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호주 유학 박람회에서 서호주 워킹 홀리데이와 방문객을 위한 현지 어학 교육 설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퍼스 교육청(Perth Education City)과 함께 한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 현지 생활 적응 요령, 구직 활동 등 전반적인 내용에 관한 설명과 함께 서호주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특히, 전용 부스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퍼스 교육청의 담당자가 방한해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호주의 다양한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손병언 서호주관광청 한국대표는 “서호주는 최근 호주의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일자리 기회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워킹 홀리데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 환경 덕분에 일과 여행을 병행하기에도 편리해 어학연수를 받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서호주 관광 홈페이지(www.westernaustralia.com)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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