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복지그룹, 상반기 매출 전년비 70% 증가

2010-08-24 07:51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복지그룹(復地集團)의 상반기 매출 규모가 전년비 70% 가량 증가했다.

23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1~6월 매출 34억3100만 위안, 순이익 13억87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1.2% 늘어났으며 순익은 약 3.8배 확대된 규모다.

상반기 총이윤율은 40.7%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보다 5.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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