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말벌떼 50대 부부 공격
2010-08-22 14:19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태얀의 한 야산에서 50대 부부가 말벌떼에 공격을 당했다.
김모(57)씨 부부는 22일 오전 9시3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야산에서 말벌떼에 쏘여 태안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부부는 둘다 머리에 벌침을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씨 부인은 호전됐지만 김씨는 호흡곤란 반응을 보이는 등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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