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 청구
2010-08-17 16:22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양시스템즈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시스템즈는 2000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기 위해 이날 상장심사를 청구했다. 따라서 상장을 위한 별도의 공모절차는 없다.
주요사업은 컴퓨터프로그래밍과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SI)이다.
예비심사청구일인 17일 기준으로 동양메이저(22.4%) 외 5인이 지분 46.9%를 소유해 최대주주로 등록돼 있고 소액주주가 40.8% 지분을 가지고 있다.
총 발행주식수는 2720만주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1242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 자기자본 42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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