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무역·과학기술 대표단' 15일 평양 도착

2010-08-15 22:48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러시아의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 협조위원회 대표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오룡철 무역성 부상과 발레리 수히닌 북한주재 러시아 대사 등이 대표단을 맞이했다. 또 리룡남 무역상과 대표단의 회담이 같은 날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려 양국의 무역과 경제, 과학기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이날 대표단을 만났고 대표단은 주체사상탑과 김일성 동상, 대성산혁명열사릉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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