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자막"… MBC 뉴스데스크 캡쳐사진 '화제'
2010-08-10 13:51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에 '뉴스데스크 해수욕장'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랭크됐다.
관련 사진은 지난달 24일 'MBC 뉴스데스크'에 방송된 해수욕장 방송화면으로 기자가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기자 이름이 들어간 자막이 해수욕장에 있는 남녀의 하반신을 절묘하게 가려 마치 나체인 것처럼 연출됐다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19금 사고다", "이름이 교묘하게 겹쳐 나온걸 보니 방송국에서 일부러 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 "MBC 뉴스 19금 방송사고~ 대박"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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