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재미 과학기술자와의 네트워킹 강화를 오는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2010년 한미 과학기술학술회의(UKC 2010)에 참석하기위해 10일 출국한다.

김 차관은 이번 미국 방문기회에 한국과 글로벌연구실(GRL)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UC 버클리, UC 산타바바라 등 미국 서부지역 대학을 방문해 헨리 양(Henry Yang) UC 버클리 대학 총장 및 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란 히거(Alan Heeger) 박사 등 주요인사와 만나 한국과의 국제공동연구 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학교 교장단 등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국내 한글 보급 및 재외동포 교육 선진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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