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바바, 소우거우 지분 16% 인수할 것
2010-08-10 08:10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중국 내 한 검색엔진 업체 지분을 인수하기로 동의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10일 보도했다.
중국 2대 포털사이트인 소후는 9일 "알리바바와 윈펑(雲峰)펀드는 이미 소후 산하의 소우거우(搜狗) 지분 16%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윈펑펀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설립한 펀드기금으로 알려졌다.
baeins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