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소형 레이저 복합기 출시
2010-07-18 13:04
이번 제품들은 출력과 스캔, 복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고, 최소형(388 x 299 x 234 mm) 크기여서 좁은 책상 위에 배치할 수 있다.
흑백 출력의 경우 분당 16매가 가능하고, 원터치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SCX-3210K와 SCX-3205K는 '원터치 프린트 스크린 버튼'을 장착, 사용자가 PC 조작 과정 없이도 보고 있는 화면의 내용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SCX-3205WK 모델은 원터치로 설정 가능한 무선 랜 기능을 탑재했다.
여기에 원터치 ID 카피 버튼도 장착해 신분증 등 작은 문서를 앞뒤로 복사할 경우 문서 양면을 저장해두었다가 한 장에 출력할 수 있다.
또 친환경성을 강화해 저해상도 모드 전환과 두 페이지를 한 장에 출력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시 삼성 정품 A4 용지 500매와 무선 공유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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