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역 코레일멤버십 라운지 유비쿼터스로 새단장

2010-07-08 14:24

   
 
8일 새로 개장된 서울역 2층의 코레일멤버십 라운지에서 고객들이 각종 IT기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코레일은 서울역 2층에 있는 코레일멤버십 라운지를 새단장해 8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코레일멤버십 라운지는 아이폰·이자르·넥세스원 등을 비롯한 스마트폰, 아이패드, 넷북 등 IT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세련된 바닥재 및 고급스런 소품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코레일멤버십 회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코레일멤버십 회원은 최첨단 통신기기와 컨텐츠를 무료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고, 각종 부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이용객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코레일멤버십 회원에 대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멤버십 라운지는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커피, 녹차 등 식음, 유·무선 인터넷 사용, TV 시청, 신문·잡지 구독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서울·용산·대전·동대구·부산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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