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포항지역 특화 '포항 스틸 하트 카드' 출시

2010-07-08 10:49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BC카드는 우리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5개 회원사와 함께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포항 스틸 하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포항 스틸 하트 카드는 포항지역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일 1회, 건당 1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실적의 최대 0.3%까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패밀리레스토랑 VIPS·아웃백 10% 캐시백, CGV 영화관 3000원 현장할인, 티켓링크 스포츠 관람 2000원 캐시백, 통신요금 자동이체 3% 캐시백, 포항 그랜드 에비뉴 쇼핑 5%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관계자는 "포항 지역 회원들이 선호하는 서비스 위주로 혜택을 구성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틈새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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