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히트상품] 롯데홈쇼핑, 1등 브랜드 대전
2010-06-28 13:42
생방송 중에 밴드 공연, 기타, 피아노 연주 등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롯데홈쇼핑의 대표프로그램 ‘최유라의 쿡쇼’ ‘뷰티원더쇼’ ‘베딩 스튜디오’와 명품 전문 방송 ‘김선희의 더 럭셔리’, 롯데백화점 상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TV속의 롯데백화점’에서는 최대 7% 카드할인 혜택 및 특별 추가구성, 자동주문할인 등을 제공한다.
신재우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전무는 “올해 상반기는 주방용품 엘쿡과 뷰티상품 핫 앤 바디가 열풍을 일으켰다”며 “베테랑 쇼호스트들이 진행하는 대표프로그램과 중소기업 우수상품이 만나 시너지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롯데홈쇼핑이 2010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을 집계한 결과 13만6000개가 판매된 ‘엘쿡 세라믹 냄비’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바디슬리밍 제품 ‘핫 앤 바디’가 지난 3월 31일 론칭이후 두달 만에 13만5000개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이 같이 롯데홈쇼핑 베테랑 쇼호스트와 유명 방송인이 고정으로 진행하는 대표프로그램들이 동일 상품의 평소 방송 대비 평균매출이 30% 가량 높게 나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기대 그 이상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100% 풀(full) HD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 촬영 장비와 송출 시스템 모두 관련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홈쇼핑뿐 아니라 국내 방송사를 통틀어도 롯데홈쇼핑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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