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HMC투자증권은 지난 25일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금융마케팅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HMC투자증권과 대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됐다. 

전국 대학생 경제연합 동아리 YLC(Young Leaders’ Club) 소속 대학생 400여명이 공모전에 참가해,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2편)에 총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베이비 부머 타겟의 Twilight Club 구성 전략'을 제안한 YLC 신촌지부 협동팀이 차지하여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높은 창의성과 함께 다방면의 내용 분석 및 상세한 전략을 제시하여 현실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밖에 HMC투자증권 그룹사 고객 대상의 개인퇴직계좌(IRA) 특화 서비스를 제안한 경북 도전팀, 2030세대의 패미니즘 브랜드 창출을 통한 인지도 향상을 제안한 관악 창의팀이 우수상을, 세대별 그룹사 연계 상품을 제안한 전라 창의팀과 금융상품, 위젯 홍보를 통한 '해피무브이벤트'를 제안한 경남 창의팀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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