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배우 김학철과 사돈지간 된다

2010-06-24 17:30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방송인 노홍철(사진 왼쪽)과 연기파 배우 김학철(사진 오른쪽)이 사돈이 된다. 노홍철의 친형 노성철 씨가 김학철의 조카 김일주 씨와 12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카이스트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수학한 노성철은 2007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노홍철과 흡사한 외모와 속사포 같은 말투로 화제를 모았다. 한 때 하하의 어머니로, 일명 '융드옥정'으로 불리는 김옥정 씨와 '제7의 멤버'로 거론되기도 했다.

예비신부 김일주 씨는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의 딸로 언론사 기자로 근무하다 최근 퇴사했다. 김창수 의원은 드라마 '대조영' '자명고'에 이어 '자이언트'에 출연 중인 김학철의 친형. 이에 따라 김학철과 노홍철은 사돈 지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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