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 출시

2010-06-24 11:22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일동후디스가 유기농 인증을 받은 단일 목장에서 특급 유기농 원유로 만든 '후디스 프리미엄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단일목장에서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수유촉진제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사료와 목초만을 먹이며 키운 젖소의 원유 중에서도 1A등급 기준보다 10배 더 깨끗한 원유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급 유기농 우유.

특히 유기농 원유의 차별화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산화방지 및 잡미 제거 특허 출원공법인 DT공법을 적용했으며 63∼65℃에서 30분간 유해균만을 사멸시키는 저온살균법(LTLT)으로 영양손실은 줄이고 우유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그대로 살렸다. 저온살균공법(LTLT)은 비타민 손실과 단백질 변성이 적으며 칼슘 흡수를 떨어뜨리지 않기 때문에 FDA가 권장하는 선진국형 살균법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인 HACCP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일동후디스 김인호 이사는 "귀한 비집유 유기농 원유와 엄격한 청정기준, 저온살균DT공법으로 만들어 말 그대로 우유에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유기농 우유 중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라며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 출시를 계기로 침체된 흰 우유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디스 프리미엄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는 180ml와 750ml 2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1500원, 5200원이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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