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몽구 회장 “에쿠스 엔진룸을 소개합니다”

2010-06-17 00:03
압둘라 굴 터키 대통령 내외 현대차 울산공장 방문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과 영부인 하이륀니사 귤 여사가 정몽구 회장의 안내로 1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제 5공장 에쿠스.제네시스 생산 라인을 둘러봤다.

압둘라 귤(Abdullah Gul) 터키 대통령은 생산현장을 시찰하며 “현대차 울산공장의 세계적 규모와 앞선 경쟁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터키공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은 정몽구 회장(가운데)이 압둘라 굴 대통령(왼쪽)에게 제네시스 엔진룸을 직접 소개하며 웃는 모습.

한편 현대차는 지난 1997년부터 터키 코자엘라주 이즈밋시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현지 생산공장(HAOS)를 가동중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터키 승용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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