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고급 준대형 세단 ‘알페온’ 구매가능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시작한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고급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의 구매가능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시작한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차량 계약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차량출시 이전부터 신제품 관련 최신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출시 시점에 제품 카탈로그를 우편으로 받고, 영업소 방문시 우선 시승 혜택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사전등록 고객이 향후 알페온 구매시 소정의 GM대우 정비쿠폰 및 신제품 마케팅 이벤트에 우선 초대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사전등록은 GM대우 홈페이지(www.gmdaewoo.co.kr)에서 ‘알페온 사전등록하기’ 배너를 클릭, 개인정보 확인 및 영업사원 선택 후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GM DAEWOO 판매·A/S·마케팅부문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알페온은 지난 4월 부산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코자 신개념의 사전등록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준대형 세단 알페온은 ‘201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3대 안에 포함될 만큼 이미 그 성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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