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하이거래소는 8일 16개 종목에 대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우선 이날 주주총회 소집 개최를 사유로 거래가 전일 정지되는 종목은 중해발전(中海發展, 600026.SH) 화전국제(華電國際, 600027.SH) 중경사유(重慶四維, 600145.SH) 건통과기(建通科技, 600149.SH) 연화합섬(聯華合纖, 600617.SH)  마안산강철(馬鞍山鋼鐵, 600808.SH) 의정화섬(儀征化纖, 600871.SH) 국투전력(國投電力, 600886.SH) 연화합섬(聯華合纖, 900913.SH·B주) 등 9개다.

화광과기(華光科技, 600076.SH)와 태원천룡(太原天龍, 600234.SH) 이리실업(伊利實業, 600887.SH)은 중요 공시 발표로 이날 하루종일 거래할 수 없다.

반면 국약과기(國藥科技, 600421.SH)는 중요사항 미공시로, 용우소프트웨어(用友軟件, 600588.SH) 상룡전업(祥龍電業, 600769.SH)은 최근 현저한 주가변동에 대한 사유를 공시하지 않아 전일 거래정지된다.  

주가변동 사유를 공시한 호북무창어(湖北武昌魚, 600275.SH)는 이날 장 시작시간인 9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거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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