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갖고 싶은 공간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2010-06-07 16:15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조감도. 안양천변을 끼고 있으면서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초역세권이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위브(We've)'는 '우리가 가지다(We have)'의 줄임말이다. 사는 기쁨과 갖고 싶은 삶의 공간이라는 의미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석수역 두산위브'는 바로 '위브'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단지와 전철역이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이면서 단지 앞으로 관악산이 펼쳐져 있다. 또 뒤편으로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안양천이 흐른다. 도심이지만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단지다.

주변에 위해시설이 없어 조용할 뿐만 아니라 높은 건물이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안양역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석수체육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연현초교와 연현중교 등의 교육기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석수역 두산위브는 지하2층 지상18층 12개 동으로 오는 10월 74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 193가구를 비롯해 84㎡ 347가구, 132㎡ 175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몫은 185가구다. 59㎡ 92가구, 84㎡ 44가구, 132㎡ 49가구 등이다.

입지는 그야말로 최상급이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안양시지만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영등포와 서울역, 시청 등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도 1시간이 채 안걸린다. 금천과 서초를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한층 개선되게 된다.

또 단지 인근에 있는 석수IC에서 연결되는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며, 신안산선 복선전철(2017년 준공 예정)도 추진 중에 있어 대중교통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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