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첫사랑 "오방실은 애프터스쿨 레이나"

2010-06-06 14:21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아담커플 조권과 가인이 오방실의 정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가인은 홍콩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했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소소한 잡담을 나두던 중 조권이 "어떤 프로그램에서 오방실을 다시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가인은 "오방실이 애프터스쿨 레이나를 말하는 것이냐"고 무심하게 받아쳤고 조권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레이나의 본명은 오혜린으로 조권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