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1일부터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베트남 주식 중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베트남 주식중개 서비스는 우리투자증권 해외주식부를 통해 주문이 이루어진다. 요청된 주문은 베트남 현지 자회사인 우리CBV증권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프로그램을 통해 처리된다.

또 현재 원화에서 바로 베트남 해당통화(VND)로 환전이 불가능하지만, 이 중개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원화를 달러로 바꾼 후 해당통화로 환전해 거래할 수 있다. 

수수료는 매수·매도 동일하게 0.7% (해외증권사 수수료 포함)다. 베트남주식주문은 매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만 주문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투자증권 해외주식부(02-768-76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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