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KT 통해 스마트폰 'X6' 내달 출시

2010-05-27 18:15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노키아는 스마트폰 ‘X6(사진)’를 내달 초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3.2인치 풀터치스크린과 16G 메모리, 와이파이(Wi-Fi)가 장착됐다.

또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35시간 재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편리한 사용자환경(UI)과 헤드세트를 활용,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홈 스크린에 20명의 연락처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연락처 바(Contacts bar)를 활용, 친구들과의 최근 이메일, 문자 메시지, 통화내역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500만 화소의 칼 자이스 렌즈의 카메라, 16:9 와이드스크린 및 TV아웃 기능을 탑재했다.

노키아 X6은 KT를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5000원이다.

KT는 내달 1일까지 폰스토어 사이트(phonestore.show.co.kr)를 통해 X6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