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SK증권은 지난 20일부터 안드로이드폰 주식거래서비스인 Smart Q를 개시했다.

Smart Q는 현재 주식거래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분석해 몇 가지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문 단계와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Smart Q는 ▲화면전환 없이 단 3회의 터치만으로 주식주문을 낼 수 있는 Quick주문 기능 ▲마지막 조회한 종목을 기억하여 로그인 없이도 해당종목과 주요지수의 현재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My Page기능 ▲단말기를 상하로 흔들면 자동으로 관심종목 시세를 보여주는 동작인식 기능 ▲HTS-Web과 실시간 관심종목 연동 및 SMS를 통한 시세포착 기능 등을 제공한다.

현재 SK증권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지원에도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인 월 500만원 거래금액으로 안드로이드폰 할부대금 지원과 통신비 기본요금 1만원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SKT고객 대상으로 업계내 유일하게 기기변경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사용중인 번호 그대로 안드로이드폰을 보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SK증권 주식거래서비스는 '갤럭시A', '시리우스', '디자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도 6월 초 시판되는대로 이벤트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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