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카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여름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에서 다양한 영어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아이비리그 썸머캠프'는 미 동부의 명문대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 등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에서 참가하는 학생들에겐 하버드 대학 교수의 특별 강연, 현 재학생 멘토링, 방과 후 인텐시브 영어 스킬 업(Skill up)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정통 영국식 명문 사립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캠프도 있다. 런던 근교의 '햄프턴 코트 하우스 스쿨'(Hampton Court House School)에서 진행되는 캠프에선 정통 영국식 영어와 더불어 영국의 과학과 문학, 예술 등을 공부하게 된다. 또 엄선된 영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영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뉴질랜드 공립학교의 정규 수업을 듣고, 방과 후에는 '1대1 버디시스템'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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