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열전] 가맹점 마케팅 지원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2010-05-25 16:20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비씨카드는 가맹점의 매출 향상이 카드사 이익 증대라는 철학에서 가맹점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비씨카드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BC파트너스'는 카드업계 유일의 가맹점 지원 브랜드다.

BC파트너스는 비씨카드가  1년여간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서비스로서 가맹점의 매출확대와 고객확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한 가맹점만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가맹점 모집, 운영, 영업, 관리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모든 활동을 브랜드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비씨파트너스는 크게 가맹점 마케팅 서비스와 비즈니스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마케팅 서비스는 가맹점의 관점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분석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맹점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서비스가 회원 사용증대를 목표로 하는 매스 마케팅이라면 BC파트너스의 마케팅 서비스는 가맹점의 수익증대를 목적으로 고도화된 타겟 마케팅을 추구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새로 오픈한 가맹점이 신규로 손님을 유치하고 싶을 경우 BC파트너스 사이트에서 '신규 고객 서비스'를 신청하면 비씨카드는 가맹점의 현황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타겟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행해 결과분석 보고서까지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서비스를 통해 고객 조사 서비스, 광고 서비스, 정보 서비스, 교육 서비스, 세무서비스 등 차별적인 가맹점 운영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가맹점에서는 '고객붐업서비스', '단골고객확보서비스', 'VIP고객감동서비스', '휴면고객부활서비스', '등급별고객관리서비스'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중화 비씨카드 CMO(Chief Merchant Officer) 상무는 "BC파트너스는 비씨카드의 전문화된 시스템과 컨설팅 역량으로 가맹점이 원하는 마케팅 및 비즈니스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가맹점의 우수고객을 충분히 확보하고 매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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