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내달 28일까지 아이폰 이용고객에게 할부금, 통신요금,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아이폰 Fre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폰 Free 이벤트’는 3가지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아이폰 할부금 및 통신요금을 지원한다. 매월 500만원이상 아이폰 주식거래시 할부금 1만1000원, 3000만원이상 거래 시 통신요금까지 최대 4만6000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존 아이폰 보유 고객도 이벤트 신청만 하면 2년간 할부금 및 통신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아이폰 주식거래시 매매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단, 유관기관 수수료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아이폰으로 신한금융투자의 '굿아이 스마트(goodi smart)' 서비스에 로그인하면 1주일에 20명씩 추첨해 사은품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없는 아이폰 사용자가 지점에서 계좌개설만 하면 고급 아이폰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아이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굿아이 스마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굿아이 스마트에서는 아이폰에서 예수금 전환과 이체가 가능한 뱅킹 기능이 제공되며 HTS상 관심 종목을 아이폰에서 동일하게 조회하고 편집까지 가능하다.

또 별도 등록절차 없이 보유종목에 대한 실시간 시세조회가 가능하며 곧바로 주문으로 연결된다. 이외에 국내외 지수와 환율, 원자재 정보를 망라한 경제지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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