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눈높이 맞춤형 골프용품 인기
2010-04-22 17:25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까지 불황에 숨죽였던 골프용품업체들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위해 나서고 있다. 중·상급자를 위한 드라이버와 아이언, 한 타라도 더 줄이기를 원하는 주말골퍼를 위한 기능성 제품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PRGR(프로기아)는 중·상급자 골퍼를 위한 연철 단조 아이언 ‘TR500 IRON’을 출시했다.
올해부터 강경남·최광수 프로가 사용해 더욱 관심이 높다. 또 면밀한 스윙분석을 통해 알맞은 모델도 처방 중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은 MFS는 다양한 가격대의 맞춤 클럽으로 구매 계층의 선택폭을 넓혔다.
나이키골프코리아는 방수·방풍효과가 뛰어난 베이퍼(Vapor)자켓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