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근린생활시설 용지 6블럭 내의 18개 필지를 오는 22일 재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 6일 첫 공급된 38개 필지 중 유찰된 필지로, 공급 면적은 583㎡~2438㎡이다.

필지별 3.3㎡당 공급금액은 800만~1290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토지사용은 오는 10월 또는 내년 4월부터 가능하다.

예정가격은 필지별로 20억1831만원~83억3796만원 정도이며 총액은 712억원1065만원이다.

입찰참여는 오는 22일 오전9시~오후4시까지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buy.gic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같은날 오후 5시 개찰된다. 낙찰자에 대한 계약은 4월 28일에 시행된다.

한편 지난 6일 진행된 광교 근생용지 총 38개 필지 입찰에서는 21개 필지가 낙찰된 후 근생 10-4-4 필지를 제외한 20개 필지의 계약을 마쳤다. 낙찰가율은 100%~209%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당초 예상낙찰가 859억원보다 높은 총 1134억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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