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체크카드] 2만원 결제시 200원 캐쉬백 '하나SK 체크카드'
2010-03-24 10:37
'하나SK 매일 더블 캐쉬백 체크카드'는 하나SK카드가 분사 이래 처음으로 출시한 하나SK카드의 야심작이다.
이 카드는 결제액 2만원당 200원씩을 캐쉬백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즉 2만원 이상의 물품을 이 카드로 결제하면 2만원당 200원씩 본인의 계좌에 현금이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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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백 한도는 월 최대 10만원이며 전월 사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캐쉬백 외에 각종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오일뱅크 주유시 50원 할인,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영화 관림시 3000원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또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이용시 10% 할인, 스피드 메이트에서 엔진오일교환시 2만5000원 할인 등의 서비스도 있다.
하나SK카드는 해외여행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체크카드 상품도 마련해두고 있다.
'VIVA(비바) 체크카드'는 고객의 결제 계좌에서 사전에 지정한 이용한도를 미화로 미리 환산해 자유롭게 인출과 신용구매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VISA'나 'PLUS' 로고가 있는 해외 ATM기에서 한도 내에서 자유로운 예금 인출이 가능하다.
또 출국 전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환전시 50%의 스프레드 우대와 송금 수수료 감면 서비스가 제공된다.
항공권도 할인된다. 국제선 항공권 7%, 국내선 항공권 5%가 할인되며 항공권 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된다.
국내에서도 사용이 자유롭다. 국내 이용 금액의 0.3%를 캐쉬백 받을 수 있으며 메가박스·CGV·티켓링크 등에서 영화표 구입시 1500원의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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