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조 삼부토건 부사장, 사장 승진
2010-03-20 01:24
삼부토건은 19일 정기 이사회에서 김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1976년까지 옛 건설부(현 국토해양부)에서 근무한 뒤 삼부토건에 입사했다. 이후 토목부장, 토목담당 상무, 토목담당 전무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5월부터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정진우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 퇴임으로, 앞으로 삼부토건은 조남욱·조남원·김명조 3인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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