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총] 김장수·권혁관 신규 사외이사 선임
2010-03-19 10:08
현대건설은 19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장수 전 은행연합회 부회장과 권혁관 전 KB 국민은행 개인영업그룹3 부행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박영호, 이종찬 사외이사는 연임시키는 안을 통과시켰다. ·
김장수 신임 사외이사는 1944년생으로 밴더빌트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으며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권혁관 신임 사외이사는 1953년생으로 건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KB 국민은행 개인영업그룹Ⅲ 부행장직을 역임했다.
현대건설은 또 이날 주총에서 매출 9조2786억원, 영업이익 4189억원, 당기순이익 4566억원 등의 내용을 담은 재무제표와 배당(주당 보통주 500원, 우선주 650원)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날 현대건설 주총은 별다른 상황없이 30분만에 끝났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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